천주교대전교구관평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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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 장례
이 세상의 순례길을 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을 성사로써 품에 안아온 어머니처럼 교회는 그를 ‘아버지의 손에’ 맡겨 드리기 위하여 끝까지 그와 동행한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부께 당신 은총의 자녀를 바쳐드리고, 영광 중에 다시 살아날 육체의 씨앗을, 희망을 가지고 땅에 묻는다. 이 봉헌은 성찬의 희생제사로 충만하게 거행되며, 그 전후에 행해지는 축복은 준성사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1683)
▣ 안내 사항
￭ 가족이나 친지, 친구가 임종하면 본당 또는 소속 본당 사무실과
연령회에 연락하십시오
￭ 연령회에서 선종사실을 교우들에게 공지합니다.
￭ 유가족은 연미사를 신청하고 봉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성삼일부터 부활대축일까지 그리고 대축일, 대림기간의
주일, 사순기간의 주일에는 말씀의 전례와 사도예절만 할 수
있습니다.
￭ 장례미사를 타본당에서 드리는 경우 양쪽 본당의 주임신부님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